몸살인가 했더니 이것도 감기증세라네.
콧물도 없고,기침도 없는 외관상으로는 전혀 표시가 없는데
중노동을 한듯이 기운이 쑥 빠지고...의욕이 없는 상태.
자연스레 블로그도 흥미가 없어져서 얼마동안 쉬어볼까 했었는데
며칠째 새 글이 없었는데도 찾아와준 방문자의 숫자를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간단하게 끄적거리는 중.
계속 누워있으려니 더 쳐지는 듯하여,
일어나서 창문과 거실문을 열어서 맞바람으로 환기시키고
행주랑 부엌 타올을 폭폭 삶을려고 불위에 올렸다.
2월의 첫 월요일.
또 새로운 시작을 해야지!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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