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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변

화려하고도 따뜻한 일요일 오후.

by 그레이스 ~ 2012. 4. 22.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어찌 이리도 햇볕이 쨍~ 한지... 바람은 세차게 분다.

 

3일을 쉬었더니 호텔에서 만나는 지인들도 '어디 다녀왔냐'고 한마디씩 묻는다.

 

운동하기싫어서 농땡이 부렸다고 얼버무리고...

 

 

내몸에 생기가 도니까,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싱싱해보이는구나.

 

빌라 주차장에도,정원에도,연못 주변에도... 온통 꽃으로 가득하다.

 

뜰에 내려와서  소풍 온 흉내라도 내어볼까?

 

 

 

 

 

 

 

 

 

 

사진이 비슷비슷해서 아래쪽 정원 사진은 내일 새로 찍어야겠네.

 

 

 

 

 

 

 

 

 

 

 

내가 건강해야 모든게 밝고 건강해 보이는...이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무의식중에 상냥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는 나를 의식하고는 씩~ 웃는다.

 

그래... 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야,남에게 너그럽고 또 남의 행복도 챙기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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