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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메모

by 그레이스 ~ 2012. 5. 2.

 

 

전출신고를 하러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왔다가, 직원아가씨의 친절로 인터넷 접속을 했습니다.

내일 이사를 하고, 모레 부산 갑니다.

쌓여있는 많은 이야기는 나중에...

 

hyesuk2012.05.03 04:32 신고

이사하시느라 그동안 뜸하셨구나~~~
저희 카페는 오늘 파리에서 유리거미님댁 라나가 와서 저희집에서 다같이 돌잔치 했어요..
남편이 제 오지랍이 하늘을 찌른다고..ㅋㅋ

답글
  • 그레이스2012.05.06 23:42

    나도 옛날 일이 생각나네.
    런던 그시절... 위에 딸 둘에 늦게야 아들을 낳았는데, 런던으로 발령이 나서 아들 돌잔치를 못해준다기에,
    내가 시루떡도 찌고, 재료 다 사다가 그집에서 회사손님 30명분 음식 만들어서 돌잔치를 해줬다는...
    그 일이 런던 한인사회에 화젯꺼리가 되었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틀간 일해주고 나는 몸살이 나서 혼이 났었다.
    그 아기 이름이 정찬우인데, 30세쯤 되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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