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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유라.

by 그레이스 ~ 2016. 10. 5.

오늘 온 사진중에서 유라 것만 뽑아서 블로그에 올린다.

 

만 10개월 지나고 11개월이 시작되는 유라.

가디건까지 입은 걸 보니 외출준비중이구나.

 

 

 

이게 뭐지~?

 

궁금한 건 뭐든지 입에 넣어봐야지.

 

 

 

머리핀도 원피스도 달라졌네요.

 

 

 

역시나 외출준비하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이유식 먹는 중이에요~

 

 

 

 

 

 

 

 

 

 

궁금한 건 다 입에 넣어봐야 한다니까요~(에구~~~ 강아지가 침 범벅이 되겠네)

 

 

 

 

 

 

 

어머나~왠일이니!!! 윤호는 시계를 찾구나~

 

 

 

 

 

 

번호도 있고,음악도 나오는 휴대폰을 하나씩 들고 있습니다요~

 

 

 

비오는 날의 외출.

 

 

 

 

 

 

 

 

 

 

 

 

 

 

 

 

 

 

 

추가,

임신 4개월이 되었을 때 배속의 아기 성별을 알고,

며느리가 깜짝 이벤트로 케잌을 두개 각각 위에 태명을 써서 만들어, 부산에 오는 아들이 들고왔었다.

아들인지 딸인지 케잌을 잘라보고 아시라고~

한조각 잘라보니,하나는 푸른색 카스테라 하나는 분홍색 카스테라 였는데,

나는 그걸 보고도 성별을 나타내는 건지, 전혀 눈치를 못채서

태아 성별은 알 수있냐고 또 물었다는...

그때 케잌에 적혀있던 태명 모리와 마루.

글자 부분만 잘라서 랲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뒀었다.

댓글을 읽고 생각이 나서 추가로 사진을 올린다.

 

 

 

 

  • 달진맘2016.10.05 22:45 신고

    많이 컷네요
    사랑등북받구 크는게 보이네요
    사랑스럽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6.10.06 10:15

      다음달에 돌이 됩니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세월이 참 더디게 간다고 생각 되겠지만,
      벌써 첫돌이네요.

      저는 아기들 보면 앞서가는 버릇이 있어서,
      걸어다니는 걸 상상하고,
      (신발 신고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눈에 선~ 해요)
      어린이집 보내는 거 상상하고,
      재롱잔치 상상하고... 혼자서 즐거워합니다.

      직장 다니는 부모라서,
      토요일 일요일에만 아기들 데리고 외출하니까,
      사진을 보면,꼬까옷 입혀서 유모차 타고 나가는 모습이 많더군요.

  • 여름하늘2016.10.06 21:26 신고

    유라 너무 예쁜 공주님이예요
    쌍둥이 임신이라며 케익 두개 앞에 놓고 두분이서
    박수를 치며 좋아하시던 사진이 문득 떠오르네요
    그런데 벌써 돌이 다가오는군요

    답글
    • 그레이스2016.10.07 08:15

      유라가 점점 인물이 나아지는 게 보여요~^^
      며느리가 만든 각각 태명이 적혀있던 케잌 두개
      하얀크림을 벗겨내면 하나는 속이 파란색이고 하나는 속이 분홍색이었어요.
      그게 아들과 딸을 상징하는 색이었는데,나는 그걸 눈치 못채고,
      그런데,이제는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있니? 라고 물었으니....
      엄마의 물음에,
      황당한 표정을 짓던 큰아들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지금 그걸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행사인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냐고~?
      그제서야 말아듣고,웃음이 터졌었지요.
      케잌에 썼던 태명만 잘라서 랲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둔 걸 지금 꺼내서 사진을 찍었어요.
      (추가로 사진을 올렸어요)

  • christine2016.10.07 12:15 신고

    벌써 둥이들 돌시즌이 다가왔네용~~ 돌사진 촬영에 돌잔치 준비할라믄 명훈씨부부 분주하긌어용~
    유라는 참말로 뽀사시에 여성여성 스타일~~ 윤호사진 자세히보니 코쪽에 복이많아 보여용... 나중에 아빠 옴마처럼 큰인물이 되려나봐용~~ ㅋㅋㅋㅋ

    답글
  • 그레이스2016.10.07 13:29

    요즘은 참석인원에 맞춰서 장소예약을 빨리 해야하는 게 제일 큰 일이고,
    돌상준비와 사진촬영은 전문업체에서 다 챙겨준다고 하더군요.
    며느리에게,
    부모가 할 일은 당일에 잘 꾸미고 차려입어서,사진을 예쁘게 남기는 일이라고 당부했어요.
    아들 며느리 둘 다,
    그런걸 무척 어색하게 생각하는 타입이라서요.
    인위적이라서 어색하다고 웨딩촬영도 안 한 커풀이에요.
    실물을 보면,
    관상이 아주 좋아요.
    좋은 품성과 재능도 타고난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답글
  • 河슬라2016.10.08 08:52 신고

    아휴~ 귀여운 아가들,,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가들은 구분이 참 어렵지만
    역시 유라는 여성스럽네요,
    카메라를 쳐다보면 예쁘게 웃는 모습.
    원피스와 머리핀,,,,손목시계.
    다양한 소품들이 재밌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6.10.08 11:02

      유라를 그냥 데리고 나가면 남자아기로 볼까봐, 머리띠,리본,머리핀으로 표시를 하는거에요.
      실물을 보면,윤호가 훨씬 희고 유라보다 잘생겼으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윤호에게 한마디씩 한다면서,유라 옷차림에 더 신경을 쓰는 모양이고요.

      머리에 두건을 씌우고 모자를 씌우고,시계를 찬 모습은 100% 외할머니 솜씨라고 짐작이 됩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니까 자주 오셔서 낮에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시킨다고 했어요.
      외할머니의 패션감각으로,
      앞으로는 더 예쁘게 입혀서 데리고 나갈 것 같아요.
      걷게되면,신발도 모자도 더 다양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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