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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외갓집에서.

by 그레이스 ~ 2017. 12. 25.




크리스마스 이브에 외가에 가서,

동영상을 보니,쵸코브라우니를 만드시는 외할머니를 돕는다고 반죽을 함께 젓더니,양손에 다 묻었다.

반죽은 오븐에 들어가고,

윤호 유라의 손에 묻은 초코렛을 빨아 먹는 모습이 하루종일 굶은 아이 같다.








오븐에서 나온 과자를 먹었냐고 물었더니, 잠들어서 내일 아침에 줄꺼라더니,

밤사이에 나타난 선물에 정신이 팔려서,먹는 거는 안중에 없다.


선물을 많이 받으면 윤호 유라 생일이라고 믿고있으니,

이번에도 자기들 생일인줄 아는 모양이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함께 놀아주시고,많은 장난감을 사주셨네.

윤호 유라는 부자 외갓집이 있어서 참~ 좋겠다.




작년에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크리스마스용 조끼는 이번에 딱 맞네.



요리하는 중.



땡~ 소리가 나니까 꺼내서 엄마와 삼촌에게 먼저 갖다준다.

아빠는 동영상 찍는 중.


엄마와 윤호의 대화.

모기가 어디에 있었지?

우~~~윤호 위에

그래서 어떻게 했어?

딱 잡았지.

누가 딱 잡았지?

이모가 딱 잡았지(손바닥을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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