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발표회가 있었다고,동영상과 사진이 왔다.
같은반 아이들 중에서 제일 어린 윤호와 유라.
동영상을 보니
앞에서 율동을 하는 선생님 따라 동작을 해야 하는데,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냥 서 있다.
며느리는 무대위에 올라가 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귀엽다고 감탄이다.
관중석을 바라보다 엄마를 발견하고 그제야 편한 얼굴로 씨익 웃는 윤호.
유라는 엄마를 발견하고,엄마에게 가고싶어서 울먹울먹하다 눈물이...
2017년 첫 공연은 무대에 서 있는 것 만으로 충분했어요.
요즘 말문이 터져서,표현을 너무 잘한다.
동영상을 보니,
둘이서 퍼즐놀이를 하다가,서로 대화를 하네.
종이가 찌져져서.
미안해~
꺼꾸로?
아라써,
그러다가 옆에 있는 엄마에게,
엄마 추워? (물어보고는 모포를 가져와 엄마를 덮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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