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눈이 많이 왔다고,아파트 밑의 공터에서 눈을 즐긴다.
생애 첫 눈을 만져보고,눈쌓인 길을 걸어보는 아이들.
손이 시려울텐데,호기심에 자꾸 만져본다.
윤호 신발을 보니,군인들이 신는 방한화 처럼 생겼다.
유라의 바지도 스키장 갈 때 입는 바지네.
눈 놀이를 끝내고, 브런치를 먹으러 빵집에 왔다는 아이들.
바지를 보니,눈밭에 굴러도 춥지 않겠다.
아마도 저 바지를 벗기면,외출복 바지가 또 나올게다.
저번에 어린이집에 갈 때 보니까,내복을 입고 외출복바지를 입고, 그 위에 방한복 바지를 또 입히더라.
어린이집에 가서 코트와 겉의 바지는 벗어놓고 놀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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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빵한 방한복을 입은 아이들
답글
너~무 예뻐요
너~무 귀여워요
서울은 정말 춥긴 춥나봅니다.
제가 조금전에 포스팅한 은행나무 풍경과는 상당히
다른 풍경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눈밭은 굴러도 춥지 않겠어요
무엇이든 첫경험이 체험하는 아가들도
체험 시키는 엄마도 설레일텐데
사진을 보시는 할머니의 마음도 설레이실것 같습니다.-
그레이스2017.12.10 22:06
너무 심하게 입힌 듯 하지요?
강원도 평창 가서 눈밭에 굴러도 되겠어요.
작년에는 12개월 된 아기라서 눈을 만져보지는 못했을 꺼에요.
첫경험 준비를 단단히 한 모양입니다.
서울과 부산은 기온차이가 많이 나서 부산 살던 사람이 서울 가면 실제 온도보다 더 춥게 느낍니다
내일 서울은 영하 8도가 될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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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눈썰매장 패션이네용~~ ㅎㅎ 아침엔 진짜 추워 얼집출근할때 따숩게 입는게 좋을것같아용~~ 제딸은 목도리 장갑을 거부해용~~ 제가 옷을 껴입는걸 싫어하는 체질이라 저를 닮아서 그런가봐용~ㅎㅎ 그래도 전 추우면목도리랑 장갑은 꼭하는데 딸은 모자만쓰고 목도리랑 장갑은 다 던져뿌네용~~
답글-
그레이스2017.12.12 19:28
쌍둥이들,올 겨울에 스키 타러도 갈 것 같아.
며느리가 상급수준으로 잘 탄다니까.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윤호 유라 둘 다 손씻을 때,보건복지부 지시사항이라면서
1번에서 6번까지 번호를 붙여서 순서대로 손을 싹싹 부비면서 씻더라구.
손바닥,손등,손가락사이,손톱,
그게 귀엽고 우스워서 재미있게 봤는데,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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