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한해동안 썼던 블로그 글을 다시 읽어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그당시의 감정이 되살아 난다.
많은 글들중에 더러는 건너뛰고,더러는 요약만 확인하고,
그 중에서도 중요했던 사건은 그 당시를 생각하며 글과 사진을 보기도 하고.
한해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아쉬움보다 감사함이 더 많은 한해를 보내면서,
친척과 지인들에게 이번에는 문자보다 직접 통화로 고마운 맘을 전해야 겠다.
한해동안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재미있는 일이 많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에,
여러분의 건강과 계획하는 일,
그리고,
자녀들의 시험,취직,결혼... 원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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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블방문 하면서 많은글에 감동, 부러움, 미소짓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레이스님께서도 제가 보기엔 더 바랄게 없는 일상이지만
바래야 하는게 한가지 있지요?
가족의 건강...그레이스님 자신의 건강 지키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만 하시길요.-
그레이스2017.12.30 21:50
두 아들이 결혼을 하고,
손주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에 감탄하고...
요즘 저의 블로그는 손주들 이야기가 절반은 되는 것 같아요.
남편과 저는 매일 아이들 이야기로 웃습니다.
이만하면 만족하다~ 하면서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더 나빠지지 않게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퇴행성으로 오는 문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일상생활에서 무리하지 않는 게 최선 같아요.
하슬라님도
새해에 원하는 일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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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2017.12.30 13:44 신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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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7.12.30 21:51
고맙습니다~이카루스님.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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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님과 오래된 블로그 친구로서 새삼 감사를 드립니다.
까칠한 성격과 타인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한 제가 그레이스님 블로그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이 순화가 되었답니다.
새해에도 많은 행복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레이스2017.12.30 21:56
키미님과 정이 많이 들었어요.
새로운 글에 꼭꼭 댓글로 마음을 나눠주시는 키미님.
어떤 댓글을 주실까~ 기다려지기도 했어요.
작가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키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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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ad (세래드)2017.12.31 00:32 신고
새해에도 가내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sellad ma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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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7.12.31 07:14
감사합니다.
교수님댁에도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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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8.01.04 11:19
혜정씨~
오랫만이에요.
방학이라서 대학생 두 아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겠군요.
하고싶은 일,가고싶은 곳,원하는 것, 모든 게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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