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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는시간

한해를 보내며.

by 그레이스 ~ 2017. 12. 30.

 

새벽에

한해동안 썼던 블로그 글을 다시 읽어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그당시의 감정이 되살아 난다.

많은 글들중에 더러는 건너뛰고,더러는 요약만 확인하고,

그 중에서도 중요했던 사건은 그 당시를 생각하며 글과 사진을 보기도 하고.

한해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아쉬움보다 감사함이 더 많은 한해를 보내면서,

친척과 지인들에게 이번에는 문자보다 직접 통화로 고마운 맘을 전해야 겠다.

 

 

한해동안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재미있는 일이 많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에,

여러분의 건강과 계획하는 일,

그리고,

자녀들의 시험,취직,결혼... 원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가끔씩 블방문 하면서 많은글에 감동, 부러움, 미소짓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레이스님께서도 제가 보기엔 더 바랄게 없는 일상이지만
    바래야 하는게 한가지 있지요?
    가족의 건강...그레이스님 자신의 건강 지키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만 하시길요.

    • 그레이스2017.12.30 21:50

      두 아들이 결혼을 하고,
      손주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에 감탄하고...
      요즘 저의 블로그는 손주들 이야기가 절반은 되는 것 같아요.
      남편과 저는 매일 아이들 이야기로 웃습니다.
      이만하면 만족하다~ 하면서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더 나빠지지 않게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퇴행성으로 오는 문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일상생활에서 무리하지 않는 게 최선 같아요.

      하슬라님도
      새해에 원하는 일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 이카루스2017.12.30 13:44 신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비밀댓글]

    • 그레이스2017.12.30 21:51

      고맙습니다~이카루스님. [비밀댓글]

  • 키미2017.12.30 16:25 신고

    그레이스님과 오래된 블로그 친구로서 새삼 감사를 드립니다.
    까칠한 성격과 타인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한 제가 그레이스님 블로그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이 순화가 되었답니다.
    새해에도 많은 행복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그레이스2017.12.30 21:56

      키미님과 정이 많이 들었어요.
      새로운 글에 꼭꼭 댓글로 마음을 나눠주시는 키미님.
      어떤 댓글을 주실까~ 기다려지기도 했어요.
      작가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키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ellad (세래드)2017.12.31 00:32 신고

    새해에도 가내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sellad man 올림^^

    • 그레이스2017.12.31 07:14

      감사합니다.
      교수님댁에도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來夢來人혜정2018.01.04 09:43 신고

    그레이스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해요ㅎ
    새해 건강하시고 늘 지금처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 그레이스2018.01.04 11:19

      혜정씨~
      오랫만이에요.
      방학이라서 대학생 두 아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겠군요.
      하고싶은 일,가고싶은 곳,원하는 것, 모든 게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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