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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똑순이 유라.

by 그레이스 ~ 2018. 4. 25.

4월 말이면 만 29개월이 된다.

유라는 윤호보다 발음이 또렸하고 문법도 정확하다.

지난번 캠핑가서 아기돼지들 보고와서 그 흉내를 내면서 먹는구나.

유라;(윤호에게)다같이 먹자.

윤호;나는 주황색

유라;나는 노란색.

유라; 엄마 하나 먹을래?

       ( 돼지 소리를 내는 엄마를 보고 우습다고)꿀꿀 돼지 같아.

        엄마는 꿀꿀 돼지야.

 

 

 

 

좋아하는 동물이 아주 다르다.

유라는 팽귄과  돌고래를 먼저 집는다.

 

 

 

 

가정방문 선생님과 수업중.

 

 

 

 

 

 

 

 

 

 

어린이집 가기전 옷을 입혀놓으면,

현관으로 데리고 나가는 그 사이를 못 참고,가림막위로 올라가는 중이다.

의자,박스,책상... 높이가 있는 건, 눈에 보이는 물건이 뭐든지,타잔처럼 올라가는 유라.

 

 

 

 

빨간 코트안에 위 사진의 투피스가 보이니, 같은 날 사진이네.

 

 

 

 

 

 

    • 그레이스2018.04.25 14:59

      아줌마가 이쁜짓 하라니까 저렇게 찡그린 것 같아요
      사진 찍어서 엄마에게 보낼꺼라고 하면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 답니다
      유라가 말도 빠르고 동작도 빠르고 눈치도 빨라요
      윤호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자기 마음만큼 말이 안따라 주니까
      문장이 아니라 낱말로 의사표현을 하네요

  • 여름하늘2018.04.25 23:15 신고

    어머나~ 유라가 언제 저렇게 컸어요?
    말도 아주 잘하네요 신통방통 해요.
    아주똘똘해 보이네요
    외출복을 입으니 완전 큰아이 같아요

    답글
    • 그레이스2018.04.26 09:24

      어른들이 하는 말을 잘 들었다가 적절한 때에 그 말을 사용할 줄도 알고
      응용력이 있답니다
      윤호에게 '같이 먹자' 할텐데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 '다같이 먹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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