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간의 식물사랑단 학습을 마치고 지난주 수요일 수료식을 했단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수업이 좋아서
계속 다녔으면 좋겠지만,
언니는 초등반 동생은 유치반을 다녀야 하니까
엄마가 두 번 데리고 가는 건 무리라서 올해는 쉬고
내년에 둘 다 초등반에 등록해서 데리고 다닐 생각이란다.
책상에 앉아서 학과공부를 하는 이상으로 자연에서 배우고 느끼는 게 많을테니까.
수료식이 있기 전 마지막 수업시간
관찰도 하고...
에버랜드에서 튤립축제중이어서 튤립 색칠하기를 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