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빨리 1시 20분 마취를 시작하고
1시 55분부터 수술
무려 여섯시간이 걸려서 여덟시에 끝나고
마취가 깨기를 기다려 거의 열시에 병실로 왔다고 함
장 수술 피주머니 두개
척추수술 피주머니 두개
오줌주머니 한개
약봉지 주렁주렁
30분마다 깨면서 아침을 맞았다
바로 누울수없는게 가장 큰 괴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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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2020.01.14 14:52 신고
너무 큰 부상이었네요. 그레이스님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온가족의 걱정과 염려가 얼마나 심할지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애쓰셨어요.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