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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밖에서 걷는 첫 날

by 그레이스 ~ 2022. 4. 3.

토요일 오후 1시 지나서

밖에서 걷는 유준이의 첫 외출 

여러 발자국을 뗀 건 31일이 처음이었는데

이틀 사이에 더 발전했다

 

 

자세히 보니 신발이 아니고 양말 신은 거다 (유준이 신발을 운동화 구두 샌들... 여러 켤레 다 놨더만)

 

세상에나~!!

이게 무슨 일이야?

유준이가 걷다가 주저앉아서 기어가는 걸 보더니 

그 흉내를 내는...

길바닥에서 무슨 일이냐고?

 

윤지의 행동을

옷 더러워진다고 얼른 일어나라고 말리지 않고 

아이가 호기심으로 해보는 행동을

지켜보고 동영상 찍어주는 며느리가 대단하다 

 

 

  • 키미2022.04.03 14:59 신고

    오늘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 놀기 좋겠습니다.
    유준이 태어났을 때가 엊그제인데...우와 진짜 세월이 빠릅니다.
    벌써 바깥에서 걷다니.

    답글
    • 그레이스2022.04.03 16:30

      어제 오후 외출한 사진과 동영상이에요
      우리가 안 갔으니
      아이 넷 데리고 오늘은 어찌 보내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 데이지2022.04.04 16:19 신고

    걸음걸이가 더욱 의젓해졌네요. 유준이 계단에서 안넘어졌다고 다행이다! 하는 윤지...다 자랐네요!

    답글
    • 그레이스2022.04.04 18:07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은 날은 계속 밖에 나가겠지요
      오전에는 입주이모님이 유모차에 태워 동네 산택을 나갔는데
      이제는 그 시간에 가서 걷기 연습을 하고 집으로 오면서 잠이 들 것 같아요

  • 여름하늘2022.04.05 22:19 신고

    헉 계단을 겁없이 덥석 걸어 내려오려고
    발걸음을 옮기다니...
    이젠 잠시도 눈을 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많이 컸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2.04.06 07:24

      집안에서도 2층침대가 있는 방으로 가서 순식간에 계단으로 기어오릅니다
      의자 위로 올라가서 식탁 위에도 기어 오르고요
      안전을 위해서 어른이 꼭 따라 다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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