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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며느리의 선물과 실크스카프 그리고 숄

by 그레이스 ~ 2024. 2. 2.

이번에 홍콩 다녀오면서 며느리가 사 온 레오나드 스카프를 받고 

예전에 받았던 레오나드 롱 스카프가 생각나서 찾아봤다

2014 년 어버이날 선물로 

아버지께는 아르마니 봄 자켓을 

 

내 것으로는 그 해 신상품 레오나드 롱 스카프를 소포로 보냈었다

 

아르마니 자켓을 치수가 맞는 것으로 교환한다고 백화점에 나갔다가 

(서울 롯데백화점에 전화하니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으로 가면 원하는 치수가 있다고 해서)

가격표를 본 남편이 놀라서 환불하겠다고 난리가 났었다  

아들 며느리가 알면 얼마나 황당하겠냐고 설득해서

또 구매한 매장에 가야만 환불이 된다고 해서, 겨우 넘어간 에피소드가 있다 

 

그때 내가 받은 롱 스카프 

 

 

흰 면셔츠와 흰 바지를 입고 감색 자켓에 롱 스카프를 두르면 

봄맞이 차림으로는 최고였었다 

흰 셔츠와 감색 자켓에 위의 스카프를 코디해서 다시 사진을 찍어야겠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던,

2005 년부터 2015 년 기간에 샀었던 레오나드 실크 스카프와 캐시미어 숄 

 

 

 

캐시미어 숄은 레오나드 제품과 다른 브랜드 제품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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