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홍콩 다녀오면서 며느리가 사 온 레오나드 스카프를 받고
예전에 받았던 레오나드 롱 스카프가 생각나서 찾아봤다
2014 년 어버이날 선물로
아버지께는 아르마니 봄 자켓을
내 것으로는 그 해 신상품 레오나드 롱 스카프를 소포로 보냈었다
아르마니 자켓을 치수가 맞는 것으로 교환한다고 백화점에 나갔다가
(서울 롯데백화점에 전화하니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으로 가면 원하는 치수가 있다고 해서)
가격표를 본 남편이 놀라서 환불하겠다고 난리가 났었다
아들 며느리가 알면 얼마나 황당하겠냐고 설득해서
또 구매한 매장에 가야만 환불이 된다고 해서, 겨우 넘어간 에피소드가 있다
그때 내가 받은 롱 스카프
흰 면셔츠와 흰 바지를 입고 감색 자켓에 롱 스카프를 두르면
봄맞이 차림으로는 최고였었다
흰 셔츠와 감색 자켓에 위의 스카프를 코디해서 다시 사진을 찍어야겠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던,
2005 년부터 2015 년 기간에 샀었던 레오나드 실크 스카프와 캐시미어 숄
캐시미어 숄은 레오나드 제품과 다른 브랜드 제품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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