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안 갔으니 또 2 주만에 간다
입주이모님이 오늘 간단한 수술을 할 예정이라서
(수술 후 자기 집으로 가서 쉬다가 일요일 오후에 올 거라서)
윤지와 유준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3 시 30 분에 맞춰
일찍 점심을 먹고 1 시 이후에 출발할 생각이다
며느리가 저녁에 외출해야 하는데,
유준이 윤지 돌보는 입주이모도 없고, 일하는 아줌마는 7 시에 퇴근하고,
아들은 회사에서 늦게 올 거라서
집에는 아이 4 명만 있게 되는 상황이 된다
아이들과 놀아주고 잠잘 준비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것 챙겨주는 게 내가 할 일이다
윤호 유라도 할머니 말은 잘 따르니까
어려울 게 아무것도 없다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 얘기해 보라고 하면 무엇부터 들려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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