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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어린이날

by 그레이스 ~ 2024. 5. 5.

내일이 어린이날이라서 너무 설렌다고
밤 열 시가 되어서도 잠이 안 온다던 아이들이 여섯 시 반에 일어나
현관에 새벽배송이 왔는지 나가 보겠단다
윤호는 자기 것 들고 놀이방으로 갔고  유준이는 거실에서 조립하겠단다
조금 늦게 일어난 유라도 자기 것 챙겨서 풀어보는 중

버턴을 누르면 비행기가 곧 이륙할 거니까 시트벨트를  하라는   안내방송과 다른 버턴은 곧 착륙할 거니까 시트벨트를 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나머지 두 개의 버턴은 이륙  비행기 소리와 착륙할 때 나는 비행기 소리다
그리고 양쪽의  비상등이 동시에 깜박인다
순서를 바꾸어서 계속 되풀이 듣는다
이러다가 영어 녹음도 외우겠네

 

어제의 스토리가 많이 밀렸는데
휴대폰으로 쓰려니 능력이 딸려서 나중에 추가로 길게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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