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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행

등산 시리즈

by 그레이스 ~ 2007. 1. 20.

 

우리가족은  휴일을 집에서 보낸날은 단 하루도 없는듯 하다.

 

토요일 일요일 정도는 가까운 곳으로

 

연휴이면 좀 먼곳으로

 

어찌 그리도 열심히 다녔는지

 

봄 가을엔 산 여름엔 대부분 바다  겨울엔 눈썰매 혹은 스키

 

 85년 간월산

 

 명훈아 네 손에 뭘까?

 능선에 펼쳐진 억새밭

 돌아오는 길에 명훈이 배낭에 매달린 수티-산을,  산길을 감상하는구나.

남자애들 끼리라고  인형놀이를 많이 시킨편인데  너의 성격에 정서적인 부분,

감성지수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으리라고 생각한다.

워낙 아버지께서 과학적인 마인드로 몰아가셨기에  나는 걱정이 많았는데...

 

  다음해 또 신불산

 경주 남산

 

 고등학교 일학년때 통도사 뒷산

 

 

아래 사진들은 지리산 -88년

 

 

 텐트치고 일박한 그곳이 세석평전?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

사진에서는 테트속의 세훈이가 잘 보이는데  복사하니 잘 모르겠구나.    명훈이 우니?

 세훈이 멋부리는 것 좀봐!

 

다음 페이지는 설악산 -밤에 올릴께.지금은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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