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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요가 매트

by 그레이스 ~ 2007. 7. 26.

런던에서 겪은 일.

 

한밤중에 갑자기

 

등줄기에서부터 오른쪽 팔을 타고 찌~직 전기가 통한듯

 

강한 충격을 느껴서 저절로 잠에서 깨었다.

 

느낌으로 근육통이 오려나?

 

간단한 몸풀기라도 안하고 지낸지 3 주 쯤?(서울에서 1 주, 런던에서 2 주 )

 

시계를 보니 3 시

 

잠결이고 귀찮아서 그냥 자고싶었지만 그대로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어깨, 팔 근육통으로 고생할듯 해서 30 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시간을 보내고(결과- 아침에 멀쩡 )

 

게으름 피울 일이 아니다 싶어 아침에 쇼핑몰에서 요가매트를 하나 샀었다.

 

그런데 그후에도 별로 써먹지를 못했으니...

 

20 여년 스트레칭으로 유연성 하나는 큰소리 칠만한데...

 

비밀사연 하나!!

 

재작년 (2005년 12월 31일) 외국에서

 

심야 파티에서 삼십대 초반의 남정네들과 열정적으로 춤을 췄는데~

 

춤솜씨가 무대에 올라갈 만 한지라 대쉬하는 남자들이 많더라구

 

적당히 즐기면서 최대한의 솜씨를 보이고 있는데 그 중 한남자가 너무 대쉬하는 바람에

 

보다 못한 명훈이가 나서더니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엄마예요" 그런다.

 

녀석!!!!

 

적당히 넘어가지 ~~~~(아들과 연말 심야파티에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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