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테니스 대회.
로저 페더러가 로딕을 꺾고 4 강 진출을 했다는 아침뉴스를 보면서
좋아하는 연예인에 반하는 것 처럼,
실력이 못 미쳐도 좋아하는 선수가 따로 있다는 걸 다시 느낀다.
라파엘 나달.
왜 좋아하냐는 아들에게는 "쟤가 제일 섹시해" 그랬었지만
표정이 순하게도 느껴지면서 또 매력적이야
이번에도 다비드페러(15 위)에게 져서 8 강 진출에도 실패.
세계 2 위 라는게 무색하게 하드코트에서는 약하네.
엊그제 뉴스를 봤을때는 내아들도 아닌데 마음이 짜~ 하더라구
클레이코트인 프랑스 오픈에서는 3 년 연속 우승이건만...
런던에 있는 동안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렸었고,
그래서 밤에는 녹화중계까지 보느라 (못 알아들어서 다른 프로를 볼수도 없지만)테니스에 빠져있었지.
페더러가 또 참피언 자리에 올랐었지만 난 끝까지 나달을 응원했었고,
마지막 인터뷰까지 너~ 참 이쁜애구나 했었다.
야!!!
하드코트에서도 쫌 잘해봐봐봐~
P.S - 11 월 21 일 서울에서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친선게임이 있다네.
'취미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랫배)뱃살 빼는 운동. (0) | 2013.06.30 |
---|---|
다이어트. (0) | 2013.05.20 |
책 (0) | 2007.08.22 |
요가 매트 (0) | 2007.07.26 |
이어령씨 시선으로 일본 다시보기 (0) | 2007.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