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제 개막일이라 호텔앞이 많이 붐빌꺼라서 제법 일찍 운동을 갔더랬어요.
안내 휘장이라도 찍을까하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바로 4 층으로 올라가지않고
신관 앞으로 나가봤네요.(오후 4시 반 즈음)
1층 안내 데스크 앞은 일본 관광객들로 가득!!(그래도 씨끄럽진 않더라구)
영화제를 포함한 관광이겠지요.
차마 사람들은 찍지못했는데 딱 한사람 보이네.
지금 보이는 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이고,
목욕을하고 나올때는
여학생,아가씨들로 가득차서 지나갈수가 없었지요.
비가 약간 왔었기에 개막식 행사장에 갈 배우들이 호텔에서 조금 늦게 출발했다나봐요.
배우들 싸인도 받고 얼굴 보려고...
본관과 신관을 이어주는 연결다리 (2층과 3층은 유리벽 통로, 4층은 노천다리 )
4층에 올라와서 체육관앞에서 본관 남자 사우나쪽을 바라보고...
신관으로 건너와서 체육관앞
체육관의 일부 (안쪽은 운동중인 사람들 때문에 촬영 못함,거울벽으로 된 홀이 있음)
여자 사우나앞 안내데스크
신관에 숙박하는 남자배우들은 여기를 통과해서 본관쪽으로 가고,
또 운동하러도 가니까
만나지기도하고 직원아가씨들의 얘기도 듣고 그럽니다.
여배우들은 사우나 안에서도 만나고요.
영화제 보다 배우들을 궁금해하는
몇몇 젊은 친구들을 위해서 이 글을 썼어요^^
보고싶은 배우를 말해주면 내일 가서 물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