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사에 붙은 안내표.
오늘도 역시 호텔앞에는 여학생들로 가득하고,
1층 로비에는 일본에서온 아줌마들로 가득하고,
9시 반부터 Star Road 행사로
빨간 카펫을 따라 배우들의 워킹이 있는 모양인지
벌써부터 사람들이 저렇게 앉아서 기다리는군요.(8시 겨우 넘었는데)
맨 왼쪽화면에는 영화상영중이고...
저렇게 모여서 좋아하는 배우를 기다리는 열정!!
젊음이 좋은것이야!
한시간도 더 남았건만...
신관 수영장
멀리 가운데 등불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보고 사진을 찍었어요.
덧붙여서;
다니엘헤니는 화면과 같고,
엄정화는 실물이 훨씬 이뿌고,
감우성은 수수한 그대로고,
호텔안에서 만나려고 작정하고 기다리면 많은 배우들을 보겠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서
어쩌다 우연히 마추친 간단한 소감.
모모씨가 궁금해하는 윤은혜양은
파라다이스호텔에 투숙한 것은 맞는데 내일 체크아웃한다네요.
요즘말로 쪽팔릴까봐 세세하게 물어보지는 못했어요.(카운터 친한 직원에게)
궁금한게 있으면 비밀글로 남겨줘요.
내일은 오전에 운동가서 물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