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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생명 - 그 경이로움!!

by 그레이스 ~ 2008. 2. 12.

 

 

친정아버지 장례에 다녀오느라 단도리도 없이 일주일 넘게 집을 비웠고,

 

돌아와서보니 국화화분이 많이 죽었던 일 12월에 소개했었는데...

 

차마 내다버리지못하고,

 

꽃대만 잘라버린채 한쪽 구석에 모아뒀었더니,

 

 

 

 

 

푸른 줄기 사이로 작은 꽃봉오리들이...

 

당연히 모양새가 떨어지는

 

관상용 멋진 국화는 못되지만

 

살아서 다시한번 꽃을 피워낸 그 정성이 갸륵하여

 

봉오리마다 다 피우도록 돌봐줘야겠네.

 

 

 

보너스로,

 

점점 화려해지는 철쭉!!

 

 

진분홍 뒤의 작은 연분홍 꽃무리도 이제 활짝 피고...

 

 

 크기가 요렇게나 차이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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