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을 열고 나가 하룻사이에 변한 꽃들과 봉오리들을 보노라면,
저 물오르는 생기가 사방으로 퍼져서
나에게도 의욕적인 하루를 생각하게 해준다.
생명을 키운다는게
그래서 더 소중한 일인가보다.
천리향
화분 전체가 봉오리들로 꽉 차 버렸네.
연못 옆
열개 남짓 난화분들이 있는곳
지난번에 소개했던 난들은 시들고,
새로운 봉오리들은 또 올라오고...
철쭉도
사방을 봉오리들로 채우고...
작은 장미 봉오리도...
제일 음지에 있고,
키가 제일큰 철쭉이 밑에 부터 서너개 봉오리를 피우기 시작하네.
이 나무 전체가 활짝 피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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