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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대기 상태,그리고 네쇼날 지오그라픽.

by 그레이스 ~ 2008. 3. 8.

 

예정대로라면 지금쯤 서울로 가는 중이어야 맞는데,

 

연락이 올 상대에게서 준비가 덜 되어서

 

다음주로 미루어진 상태...

 

그것도 화요일에 출발할지,수요일에 출발할지,예측이 불가능하니까 왕창 스트레스다.

 

빨리 다녀와야 주말 여행출발에 지장이 없을텐데...

 

다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에 두번의 약속은 양해를 구해서 비워놓고,

 

서울에서 연락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마침

 

지난번 서울에서 가지고 온 네쇼날지오그라픽 월간지.

 

세훈이에게 말도 안하고 들고왔는데 뭔 소리 들으려나?

 

우리가족이 네쇼날지오그라픽과 인연을 맺은게 아마도 92년도 부터였던듯.

 

신청을 했던 처음에는 미국에서 부쳐왔었고,

 

그 다음엔 국내에 지사가 생겨서 영문판을 보다가(남편과 명훈이는 읽고 나는 그림으로 이해하고)

 

명훈이가 떠나고 부터는 한글판으로 바꾸어서 세훈이가 구독하기에 서울에 갈때마다 오랜 친구를 만난듯이 반갑게 읽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여의치않아서 부산으로 들고왔었지.

 

오늘 아침 다 읽은 책을 그림으로 다시보며,

 

오래된 책들도 이것저것 뒤적여보네.

 오래된 영문판들.

 

좋은 자료로써의 가치도 톡톡히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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