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얼굴에 머리카락이 붙은 듯 가렵고,
긁어서 바알갛게 되고,
그럴때마다 연고를 발라야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에구에구 속상해,
정말이지 나이 든 푸념이 아니라 사방이 고장이고,
갖가지가 말썽이라고 하소연을 했더니,
아들 말로는 민감해서 그렇다는데 - 연고를 많이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안좋은데요.- 그러니 왠만하면 참아야지 하고있는데,
엊그제 집에서 딩굴거리다 반짝 떠오른 생각 - 살균효과가 있다는 (티비에서 본게 있어서)
냉장고에 있던 소주를 스킨 대신으로 바르고,또 바르고...
아침,저녁 이틀을 그러고나니 어머나 소독이 되었나?
지금은 안가려워요~~~
나 돈벌러 나갈까봐^^
검증이 안된 돌팔이 처방이라 따라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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