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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3

브라이튼 해변 런던에 사는 다현엄마의 블로그( 런던댁은 2007년부터 )를 통해서 알게 된 여러 인연 중에 한 사람,동시통역사이면서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는 진버님이 아이들 여름방학에 다양한 여행과 체험을 하는 내용이 계속 소개되는 중에 엊그제는 남부 브라이튼 해변에 갔었던 내용이 사진과 함께 포스팅되었더라  브라이튼 해변은 우리 가족에게 추억이 많은 곳이다울산 바닷가 사택에서 살다가 런던으로 갔으니 바다가 그리웠던 남편은 가족을 데리고 런던을 벗어나서 처음으로 간 곳이 브라이튼이었다 83년 친정아버지 오셨을 때도 2007년에는 아들이 런던 근무하게 되어 찾아갔을 때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단둘이서 2008년에는 아버지도 함께 셋이서 그래서 옛 사진들을 찾아보며 추억여행을 하느라 흐뭇하고 아련했다  진버님 사진 3장.. 2024. 7. 25.
콘월 6월 중순, 7개국 정상회의(G 7) 장소로 콘월이 선택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런던 지사장이셨던 김전무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콘월여행에 동행했던 2006년 8월을 떠올렸다 김전무님 부부와 나 셋이서. 한국을 방문한 김전무님 부부에게 너무나 가고싶은 런던이라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자기네 집에서 숙식을 제공할테니 우리가 출국할 때 같이 갑시다 라는 김전무님 말에 사양도 안하고 급하게 준비해서 따라 나선 영국여행이다 런던주재원 시절에 남편은 부장이고 김전무님은 과장으로 근무했었다. 두 가족이 스코틀랜드 여행과 이태리 여행을 함께 갔었고 국내 주말여행은 자주 다녔다 부인이 둘째를 임신하고 입덧할 때는 우리집에 와서 저녁을 먹는 날도 많았고, 나보다 다섯살 아래여서 여동생처럼 보살폈다. 그런 인연으로 선듯 자.. 2021. 7. 2.
탐나는 도다 - 윌리암의 고향 브라이톤 오늘...탐나는 도다 마지막 방송날이네요. 괜히 컴퓨터앞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까봐 아예 일찍 운동하러 가고...일부러 피해봤으나, 문득문득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마음을 서성이게합니다. 절제력있고 자신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주인공에게 마음이 쏠려있습니다만... 윌리암의 고향이 영국 남쪽 브라이톤이라는 설정이어서(우리나라의 부산쯤?) 작년에 갔었던 사진들을 찾아봤어요. 브라이톤을 다시 찾아간게 25년만이었던가? 이제는 해마다 영국가는 것도 쉽지않을텐데... (카페 친구들에게 보여줄려고 인물이 없는 사진을 고르다보니 좀 어렵네요.) 도시 자체는 20여년 전보다 달라진게 없지만 기존의 도로나 건물들을 손대지않고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니 바다위에 철구조물을 세우고 해변도로와 연결되는 다리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서 많.. 2009. 9. 27.
템즈강변의 술집에서 그레이스2007.01.05 14:59 지도에서 보면 템즈강이 꼬불꼬불 흐르는데 내가 살던 동네도 강이 옆으로 지나기에 산책하기 좋은 그림같은 풍경이었지. 사진에는 조금 더 하류 쪽인데 지명이 생각안나네요.나중 생각나면 댓글로. 멋진 팝에서 술을 마시며... 옆자리에서는 젊은이들이 생일파티하느라고 떠들석했고 나와 나를 초대해준 부부. 우리 세사람은 조용조용히 옛이야기 나누고. 이들 부부도 옛날 같은 시기에 런던근무했기에 같은 추억이 많아서...... 그때는 제일 젊은 직원이었는데, 지금은 지사장(전무님)으로 다시 영국 근무중. 보여주고싶은 히스(히드)꽃만발한 야산의 풍경과 10만평이 넘는 대단한 정원에서 찍은게 재생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콘웰에 다시 가야겠어요. 많은 사진들 동행한 분의 초상권 보호차원에서.. 2007. 1. 5.
런던을 내려다보며 2007. 1. 5.
헤리포트를 생각하며 그레이스2007.01.05 14:38 킹스 크로스역에서도 찍었는 줄 알았는데 워털루역이네.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11 신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그저 사진으로 접하는 저로서는 어떤 역이라고 하셔도 뭐... !!! 전 그저 이 사진을 보면서 후니의 사진집과 초로기의 새로운 정착지가 될 영국 밖에 다른 생각이 없네요. 부족한 경험탓으루다...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22:08 워털루역도 영화에 많이 등장하지요.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역이예요. 초록쌤은 영국 어디인가요? 답글 수정/삭제 아이보리2007.01.06 08:15 신고 워털루라고 하면 프랑스 나폴레옹이 대패했던 바로 그 장소군여. 후후 영국인들이 왜 역에 그이름을 붙였을까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답글 2007. 1. 5.
런던시내에서 런던시내가 아니고 쇼핑다니던 킹스턴 중심가.(집에서 가까움) 하이드 파크 안에서 점심을 먹으며 2007. 1. 5.
우리동네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우리애 교실 학교옆 교회 그래서 학교이름도 세인트 리차드 스쿨 학교앞 숍 공부 마치고 집에 갈때 피할수없는 참새 방앗간 우리집.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으나 창문앞에 꽃밭이 있고,집안쪽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요. 잔디밭에 이어진 집앞 길. 집에서 걸어갈수있는 리치몬드 공원의 햄 게이트쪽. 그레이스2007.01.05 14:20 학교의 아주 일부만 찍었네. 실내 수영장도 있고 한 반에 15명이내여서 전교생이 백명도 안되는 가족같은 분위기였지요. 넓은 잔디밭과 운동장이 좋았는데. 리치몬드 파크는 워낙 넓어서... 공원안의 예쁜 정원은 꽃 위주의 정원과 수목위주의 정원으로 따로 꾸며져 있어요. 사진이 많은데 올릴꺼는 별로네.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17 신고 이 사.. 2007. 1. 5.
정원들 그레이스2007.01.05 14:02 옛날 영국 살때 애들 데리고 여러번 갔었던 햄턴코트 궁전안의 정원. 케익과 내가 좋아하는 다즐링 차를 마시며 창밖으로~~~ 옛날을 더듬어 봤다네. 꽤 오랜시간을 거닐기도하고...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18 신고 이 작품들은 모두 사진집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들 같네요. 궁전안의 정원이라니...? 정말 저는 그저 "그림의 떡"입니다. 허거덕~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22:27 차 마시는 곳도 꽤 근사합니다. 거닐다가 다리 아프면 쉬면서 담소할 수 있게. 바로 옆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어서 식사도 하고. 답글 수정/삭제 빈티지2007.01.06 00:16 신고 여기 가 봤어요...살짝 생각이 나려구 하는데.. 96년에 영국에 .. 200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