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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잉어를 애완동물 삼아~

by 그레이스 ~ 2008. 5. 3.

 

 

4월 30일로 부산으로 이사온지 9년째.

 

몇년이 지나도록 인기척을 무서워해서 피해다니더니,

 

이제는 가까이 가면 몰려오는게  

 

먹는거와 연결이 되나보다.

 

 

 잉어들이 죄다 비만이라고 먹이를 줄이라는데도

 

애완견 키우는 사람들 마음 약하듯이...

 

이렇게 통통몸매가 되어버렸네.

 

 

열두마리를 다 한줄로 세울수도없고...

 

유난히 밝히는 먹보.

 

 

 사진보다 더 이쁜 황금색 잉어.

 

 바닥찌꺼기를 뽑아내고

 

물을 바꿔줬더니

 

어찌나 활기차게 달리는지 물소리가 요란하다.

 

(천정의 유리가 물에 반사되어서 사진마다 다 망쳐놨어!!)

 

 

월요일에 우연히 보게된  

 

인간극장.

 

어제 그 마지막편 5부까지를 보고,

 

내가 포스팅하고싶은 주제는 그 주인공의 삶이었는데...

 

저녁에 따로

 

글쓰기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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