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활짝 열고

 

8시 제법 이른 시간이지만 환기를 시킬겸,

 

아랫층 윗층 창문들을 열고,바다를 내다보며 커피 한잔~

 

상쾌~~~

 

꽃밭에서는 자스민 향기가 난향과 어우러져 열어둔 거실문을 통해서 아랫층까지 퍼지고...

 

디카를 떨어뜨려 사진이 없지만

 

보라빛 자스민을 상상해주세요^^

 

디카 수리해서 사진 첨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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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외출하면서 디카를 들고갔더니;

 

멀쩡하네요!!

 

충격으로 장애가 생겼던 모양이라며,또 그러면 수리하라고 그러네요.

 

돌아와서 다시 찍은 사진.

 풍란도 향기가 좋아요~

 

자스민 (세그루의 나무 중 제일 늦게까지 핀)

진한 보라색이

이제는 흰색으로 변했어요.

그래도 향기는 가득.

 사이사이로 짙은 봉오리가

다시 올라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