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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블로그 친구.

by 그레이스 ~ 2008. 9. 11.

 

1.이제 컨디션이 제자리로 돌아온 듯 합니다~

 

집청소도 하고,다림질도 하고,장보기도 하고...바쁜 하루였어요.

 

 

2.ㅎㅎㅎ 명절 앞이라고 택배도 받고...

 

해마다 명절 인사선물을 보면 그 해의 유행을 짐작할 수가 있네요.

 

유기농 식품이 유행이었다가,

 

해산물이 유행이었다가,

 

전통식품(버섯,잣 등등)이 유행이다가...

 

아무래도 저장해두고 먹을 수 있는게 제일 반갑네요.

 

 

3.블로그에 소개한 일이어서  뒷 이야기를 씁니다.

 

택배로 보낸 아기옷은 어제 친정에 도착했더라는(오늘 확인) 아기엄마의 전화를 받았어요.

 

(명절 쉬고 서울집에 간다는군요)

 

작년에 서울에서 우연히 합석을 하게되었는데(블로그를 통해서 알고있던 빈티지와의 만남에)

 

계산을 할려고보니 재빠르게도 새댁이 점심값을 내었더라구요.

 

젊은사람 행동이 예뻐서 언젠가 갚아야겠다고 기억해뒀었는데...

 

임신을 하고... 그 아기의 백일이라기에  작은 선물을 보냈는데 저렇게 기뻐하네요.

 

친정어머니께서도 같이 기뻐해주시고...

 

블로그의 인맥이 계속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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