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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해뜨기전에...

by 그레이스 ~ 2008. 9. 19.

 

일찍 일어나서,

 

화초에 물을 주고,바닥의 이끼를 닦아내고...

 

해뜨기전에,

 

햇살이 유리창에 반사되기전에 일을 끝내고나니... 상쾌하다.

 

더운여름엔 차려입고 나가는 것도 고역이라고 모임마다 쉬었는데,

 

9월이되니 줄줄이 밖에서 만나는 스케쥴이 이어지네.

 

매월 만나는 모임 외에도 행사초대장도 곁들여서...

 

오늘 또,

 

풀코스 점심을 염두에두고 아침은 좀 간단하게 먹어야할텐데...

 

눈앞에 보이면 그게 안된다 말이지.ㅠㅠㅠ

 

남편은 밤늦게 까지 협상중이라고 서울에서 못내려왔는데 나는 먹을 것 궁리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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