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이러지?
하는 음식마다 다 실패를 하네.
국을 끓여도 짜고,나물을 무쳐도 짜고,
아이고 아침에 또 ~~~~~~~~콩나물이 짜다.
긴가 민가 하다가 '조금 더'가 말썽이라니깐!
어제 산 수박은 주사로 익힌 듯 발갛게 잘 익은 색깔에 비해 맛은 신선하지가 않아서 아깝지만 그냥 버려야겠고...
끓이고, 무치고 바쁘게 수고했지만 아들 일어나기전에 내다버리고 은폐하는 수밖에...
나~~~~~ 왜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