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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한가로운 추석날.

by 그레이스 ~ 2008. 9. 14.

 

티비를 보다가,

 

신문을 읽다가,

 

누워서 딩굴거리기도 하고,

 

그래도 인터넷은 할 수 없었다.

 

이층 서재에 컴퓨터가 있으니 접근 금지구역!!

 

 

낮 12시엔 세훈이에게서  인사 전화가 와서 통화중인데 집전화로는 명훈이의 전화가 왔다.

 

신기하게도 같은 시간에...

 

두 아들의 전화를 오른손,왼손에 들고 한꺼번에 통화를 하는 희귀한 일이 생기다니!!!

 

명훈이는 토요일밤이라고 밖에서 놀다가 새벽 4시에 들어온 셈.

 

 

점심을 먹고 정리를 하는중에...잠깐 산책을 하고 오겠다고 하시네~

 

잽싸게 올라와 컴퓨터를 켜고...

 

 

지루하게 보내는 나와는 달리

 

다들 즐거운 명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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