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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긴장되네...

by 그레이스 ~ 2011. 6. 30.

 

 

아침 일찍 머리에 찍찍이를 감아서 셋팅을 하고, 그대로 밥먹고 뒷정리하고...상큼하게 머리손질을 했다.

 

밖에 쓰레기를 버리고, 세탁소에 다녀오고...

 

안개 자욱한 밖을 돌아다녔더니 머리모양이 완전 도루묵~!

 

에잇 참~!

 

서울은 비온다고 하는데,그냥 헌옷 입고,머리 풀어진채로 가야겠다.

 

당연 맨얼굴로~

 

서울가면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은데... 비는 언제 그치는게야???

 

 

사방에 명훈이 가을에 결혼한다고 가짜소문을 낸 뒷감당이 무서워서 (그러고보믄 내가 소심하네)

 

아직 명훈이와 통화를 못해봤다.

 

어제 문자로 "목요일 서울 간다" 보냈더니 답으로 온게 달랑 "예" 뿐이다.

 

아니, 이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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