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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튜울립 싹나다.

by 그레이스 ~ 2012. 1. 14.

 

 

지난번 독일여행중에 네델란드에서 사온 튜울립 구근들.

 

처음으로 새싹이 올라온 건 서울 가기전이었으니 2주 쯤 전이었나?

 

이젠 거의 다 싹이 올라온 듯 하다.

 

 

 

 

 

남편이 심었었고, 또 팻말이 없어서 어느 화분에 무슨색의 꽃이 필지 모르겠다.

호기심으로 기다리는 수밖에.

봄이 되기전에 색색의 꽃으로 환~ 해지겠네.

 

 

 

작년에 꽃을 피워주었던 수선화도 싱싱하게 올라오고 있다.

 

 

             양란도 꽃이 핀 3개의 화분을 빼고 나머지 6개의 화분이 대기중이고...

 

 

                   지난달에 폈던 꽃들은 떨어지고,옆의 다른나무가 꽃피울 준비가 한창이다.

 

 

 

                               

                 여섯개의 화분이 제각각의 색으로 피고,지고... 연산홍의 행렬은 3월까지 이어지겠지.

 

 

 

                       멀리, 푸른바다가 창문밖에 있는 듯...  꽃들이 물위에 있는 듯...

            잉어들 모이를 주고, 화초들에게 한줄기 물을  뿌려주고나니,등줄기에 땀이 송송 맺히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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