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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일기)

접착 띠벽지.

by 그레이스 ~ 2013. 5. 26.

 

 

어제 큰 마트에서 유리탁자를 덮을 비닐 마땅한게 있나 살피다가 뜻밖의 물건을 샀다.

 

각종 접착시트 코너에  띠벽지 타입의 시트를 발견하고 혹시나 안맞으면 반품할 요량으로 사왔는데,

 

집에 와서 대 보니 폭이 딱 맞춤이네.

 

싱크대위의 바다가 보이는 창문은 약간 열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에는 자주  비가 들어와서

 

흥건히 젖어있으니 페인트가 쉽게 금이가고 벗겨져서 보기에 흉하다  그곳만 페인트 칠하기도 어렵고.

 

 

 

 

 

 

잘 붙여진 띠벽지 모양을 자랑할려고 찍었더니, 아이고~  바깥쪽 창문틀에 흙 좀 봐라

닦아놓고 사진 찍을 껄 잘못했네.

 

 

반대편에서 시작하면서 곧바로 접혀버렸다.

 

시선을 빼앗을 컵을 올려놓고...(하늘색 컵의 옆에 자국이 )

 

 

 

 

오른쪽의 긴 창문에도  붙이고...

 

 

 

26일차 - 오늘은 현관옆 목욕탕과 2층 화장실 샤워부스를 청소할 생각이었는데,

 

다림질 하느라 아침시간을 다 소비해서 내일로 미루어야 겠다.

 

다용도실 청소와 창고 2개, 서재,서재앞의 책장정리가  남았는데, 창고는 내 소관이 아니어서 남겨놓을 듯.

 

 

 

 

창문틀 사진옆의 모기향 처럼 동그랗게 생긴 저게 뭘까 

 

궁금해서 부엌에 가봤더니 쌀씻는 스텐 양푼이네. 위에서 보믄 저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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