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지속되어 온 어느 모임에,
이제는 그만 나오겠다고, 나는 빠지겠다고, 말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연말이 되었고...
1월은 구성원의 반이 외국 여행중이어서 모임이 생략되어,내일 새해 첫모임을 한다.
총무에게 이번 점심값은 내가 내겠다고 하니,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물었으나,글세~ 웃음으로 넘겼다.
내일 만나서...작별인사로 식사접대를 하고싶었다고 말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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