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친구들 모임에 해마다 돌아가면서 이름의 가나다순으로 총무를 맡는데,올해는 내차례가 되었다.
하필이면 올해 4월에 외국여행을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여행지는 2월 모임에서 결정을 했지만,
여행사를 알아보고,최종적으로 몇명이 가는지...
계약금을 보내야 하는데,갈팡질팡 결정을 못하는 친구들 때문에
단체문자로는 해결이 안되어 일일이 전화를 하고,..
감기 때문에 목이 쉰 상태이건만, 어쩔수없이 무리를 하게 된다.
세세한 사정을 듣다보니,친손주 외손주 돌보느라 여행을 갈 수없다는 사람이 다섯명이나 되어서 좀 놀랍다.
집안사정 때문에 못간다는 친구도...이래저래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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