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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책을 보내고.

by 그레이스 ~ 2015. 7. 20.

지난번에 산 책을,

서울 가서 직접 주려고 했는데,7월에는 못가겠고...아무래도 늦어질 것 같아서,

아침에 우체국에 가서 부쳤다.

책을 받아서 첫 페이지에 (내가)뭐라고 썼는지 읽어보라고, 전화를 해야겠다.

 

 

 

  • 그레이스2015.07.20 14:14

    지난번에 상담했는 일
    그 이후의 결과가 궁금했는데
    내의견을 들어줘서 고맙고
    잘 해결 되었다는 소식이 반가워요
    아이들 문제는 미래까지 포함해서 큰 그림으로 보고
    풀어야 된다는 걸 명심하기를

    답글
    • 그레이스2015.07.20 14:16

      운동하러 와서 매트에 누워 답글 쓰는 중

  • 달진맘2015.07.21 03:03 신고

    손주를기다리시는
    할머님마음과
    태교를위해 준비해주시는 시어머님사랑이
    잔잔하게 느껴 집니다
    기다림
    새생명들도
    가족의 정으로
    혈육은
    다른감회로
    다가 오지요

    답글
    • 그레이스2015.07.21 09:53

      우리부부의 대화중에 많은 부분이 큰며느리의 임신과 하윤이 하영이 이야기입니다.
      며느리들과 자주 통화를 하니까,남편에게 새로운 내용을 들려주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손주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그 모습만으로도 큰 기쁨이어서
      날마다 새로운 즐거움이 생기는군요.

      아들이 결혼한지 6년이 지났는데 아직 아기가 없는 친구가 있어요.
      딸도 없고 오직 하나뿐인 아들이 그러니,친구가 얼마나 상심을 하는지...
      어느 날은 마음을 다 비웠다고, 아들부부가 잘 지내는 것 만으로 만족할란다~ 하더니,
      어느 날은 속상해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하고,또 어느 날은 쓸쓸해서 죽겠다 하고.
      그 친구를 만나고 돌아온 날은
      손주가 노년의 삶에 즐거움을 주는 꽃이구나~ 더욱 더 실감을 합니다.

    • 달진맘2015.07.21 10:52 신고

      아이없서 제가결혼후 7년만에 낳았죠
      큰애를
      손주기다리는 노부부 심정이나
      태기릏갈망하는 신부의 입장을 헤아릴수가 있을것같아요
      나이드니 새생명손주들이 부부대화에 거의다 입니다

      어서 쌍동이 아가의 탄생을
      저두 기다려 집니다

  • 여름하늘2015.07.22 11:05 신고

    위 그레이스님의 답글중에서
    손주가 노년의 삷에 즐거움을 주는 꽃이라는 말씀에
    정말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생활이 그날이 그날같고 ..
    남편과 둘이 있으면 그닥 할 이야기가 도무지 없어요,
    그런데 꼬물거리는 새생명이 우리를 찾아온다면
    정말 인생에 윤활류 역활을 할것 같아요.

    요즘 강아지까지는 엄두를 못내고 새를 키울까 뭘 키워볼까
    이야기 중이예요

    답글
    • 그레이스2015.07.22 12:50

      두 아들이 적령기를 넘기면서도 결혼을 안했을 즈음에는 세상 사는 낙이 없다는 기분이 들기도 합디다.
      며느리가 생겨서 한동안 즐거움을 주더니,
      아이가 태어나
      잊고 있었던 젊은날을 떠올리게 하고,또다시 신비로움으로 감탄을 주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이,새로운 단어를 알고 의사표현을 하는 모습이
      감탄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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