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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이렇게 놀아요.

by 그레이스 ~ 2016. 11. 22.

일주일에 한 번,화요일 오전 9시반부터 12시 반까지 3시간은 선생님이 집으로 오십니다.

다양한 놀이로 함께 놀아주고,

집에 있는 장난감을 이용해서 색다른 모양도 만들고,

직장 나가는 엄마를 대신해서,엄마가 해줄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를 해주는 선생님이예요.

3시간 사이에 이유식도 먹고,기저귀도 바꾸고...

선생님이 필요없는 시간도 절반은 됩니다.

 

 

 

 

 

 

 

 

 

만지고,먹고,주르르 쏟고,뭉게고,쌀 튀밥으로 30분은 놀았어요.

종이컵으로 다른 놀이도 하고요.

 

낮잠을 자고 일어나,이유식 의자에 앉아 밥 먹는 중에,

예쁜짓~~~~~ 했더니,

두 눈을 꼭 감고,재롱을 피웁니다.

 

 

 

귀여워서 다섯번이나 예쁜짓을 시켰네요.

 

 

여보세요~~~~ 하면,전화기를 귀에 대고 받는 시늉을 합니다.

 

 

 

이제 그만 나오라고 안으려니,바구니를 잡고 완강히 버팁니다.

 

 

 

 

 

 

 

                       그래서 좀 더 바구니속에서 놀았어요.

 

 

  • 이뿐짓할 시기네요
    말도알아듣구

    답글
    • 그레이스2016.11.23 09:38

      예~ 그래서 더 예쁘고 재미있어요.

  • 바다2016.11.23 08:47 신고

    아기들 크는 모습..새롭구
    나도 손자 생기면 키우는데 이렇게 해야겠다하는 생각이 납니다.
    수고 많으셔요~

    답글
    • 그레이스2016.11.23 09:49

      아기들은 정말 쑥쑥 크네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행동을 보여줍니다.
      오늘 아침에는 장난감보다 부엌 찬장에 있는 프라스틱통 몇개 가져와서 놀이를 했어요.
      안에 공을 넣어서 달그락 소리 나는 것도 좋아하고,
      하나씩 꺼내고 다시 집어넣고,
      통을 뒤집어 놓고 북치듯이 소리도 내고,
      발판 삼아서 올라 서기도 하고,
      아기들은 생활용품을 더 좋아합니다.

  • christine2016.11.26 00:11 신고

    정말 쑥쑥커가네용~~ 저래 둘이서 놀면 정말 서로에게 많은도움이 될것같아용^^

    답글
    • 그레이스2016.12.21 17:56

      답글을 놓쳤네.
      서로 경쟁하고 또 샘내서 따라하고,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 배미경2016.12.21 10:28 신고

    아가들은 통안이나 바구니 안 에 들어가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주 작아서 들어가기 힘든데도 구지 들어가는거 보면요 ㅎㅎ
    제 세딸들도 그랬던거 같아요 ㅎㅎ 그럴때가 예뻐요 ㅎ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6.12.21 17:58

      오늘 보니까
      바구니 들어가는 게 시들해진 모양이에요.
      바구니 갖다줘도 시큰둥하네요.
      다른게 생겨서 그런가봐요.
      한동안 안보이다가 주면 또 좋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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