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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나들이

by 그레이스 ~ 2017. 2. 1.

월요일 밤 10시 반에 출발하는 기차여서 낮에 외출하는 아기들.

 

시간 여유가 있으니 바깥 바람을 쐬는 것도 좋겠고,

하루 전날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갔었는데,짐을 싣는 카트에 타는 걸 좋아했다고

이왕이면 구경꺼리가 많은 신세계 백화점으로 갔다

할아버지랑 아빠가 아기들 데리고 놀아주면,

며느리는 커피숍에서 노트북으로 회사업무를 할려고 같이 나가고,

나는 그동안 설겆이와 집 정리를 하고나서 누워서 허리를 펼려고 집에 있었다. 

(사진은 전부 아들이 찍어서 보내준 것들이다)

 

 

 

 

밑의 4장은 그 전날 마트에서 찍은 것들이다.

 

 

 

 

 

 

 

 

 

여기서부터 백화점 사진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는 게 우선이지.

 

 

 

 

 

 

 

 

 

식당에서 테이블 위에 앉은 유라.

 

 

 

 

 

 

백화점을 나와서는 해운대 바닷가도 한바퀴 돌고.

 

 

 

 

 

하루 전에는 해운대 아쿠아리움에 갔다.

 

 

 

 

 

 

 

 

 

 

  • 아그그 이뽀라
    양말 한짝 벋구
    의젓이 서있는 포스
    영락 없는 상남자 포스네요
    유라는 천상여자구요
    둘이 이뿌게 크네요
    마트서 세상구경 다한표정 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7.02.02 08:23

      마트에서 카트를 탈려고 유모차를 안타겠다 하더랍니다.
      그게 재미있었던 모양이에요.

      일상생활을 지켜보면,
      유라는 정말 순하고 신경 쓸 일이 없어요.
      먹는 것도 뭐든지 잘먹고,왠만해서는 울지도 않고,엄마 아빠에게 매달리지도 않고,잠투정도 없고,
      그래서 유라는 천사구나~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서울 가는 기차속에서도 유라는 그대로 잠들었는데,
      윤호는 잠자리 불편하다고 한숨도 안자서 밖에 나가서 달래서 들어오고,계속 칭얼거렸다고 하네요.

  • christine2017.02.01 18:35 신고

    윤호 첫사진 폼 나는데용~ ㅎㅎ
    여름에 저 바닷가에 풀어놓으면 둘이 완전 잼나긌어용^^

    답글
    • 그레이스2017.02.02 08:31

      윤호가 점점 눈치가 빤~해져서
      어른들이 어떻게 해줄꺼라는 걸 알고,요구조건이 까다로워졌더라.
      유라는, 어른들은 자기보다 윤호에게 먼저 간다는 걸 알고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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