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16개월 아기 씨름대회에 나가면 우승감 아닐까?
외출하고 와서,윤호가 먼저 목욕하느라 유라는 방에서 대기중인데,
어른 키만큼 긴 칸막이용 쿠숀을 들고 씨름하는 중이다.
저걸 밖으로 끌어내겠다는 생각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유라에게 물어봤으면 좋겠네.
일요일이라고,엄마 아빠랑 외출하는 쌍둥이들.
봄날 나들이에 썬그라스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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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그라스 쓴 아가들
답글
멋집니다
나드리 나감 호기심에 발길이 바빠져
아이 보기 힘드실듯
자라는모습이 시간이 빠르다 싶네요-
그레이스2017.04.10 13:16
저는 전송되어 온 사진을 보고 웃음이 터졌어요.
갑갑하다고 벗어버릴 줄 알았는데,계속 쓰고 노는 것도 기특하고요.
밖으로 나가면,아이들 걸음이 빨라져서
어른 한명이 아이 한명씩 책임지고 따라 다녀야 되겠어요
이제는 걸어다는 게 아니라 뛰어다니는 수준이 된 걸 보니까,
참 빠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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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7.04.10 13:20
걷는 동영상을 보면,거의 뛰어가는 수준으로 걸어요.
언덕도 양팔로 균형을 잡으면서 잘 올라가고요.
특히 유라가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 움직이는데,그건 며느리를 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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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7.04.11 08:30
실제로 벗겨놓고 보면,동영상에서 보이듯이 슬림한 편이에요.
사진으로는 얼굴이 통통해서 오히려 과체중으로 보이지요?
소아과에 가서 체크해보니,키 몸무게 발육상태, 모두 월령에 맞춰서 최상이라고 합디다.
썬그라스에 나도 빵 터졌어요.
썬그라스 표정 사진만 10장도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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