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아들

만삭사진 찍었어요.

by 그레이스 ~ 2017. 4. 24.

어제(일요일) 만삭사진을 찍었다고 보내왔다.

하윤이 하영이는 드레스 입고 머리장식 예쁘게 꾸민 것에 아주 신이 났단다.

며느리는 만삭인데도 얼굴이 붓지도 않고 그대로다.

배만 가리면 임신했는 줄도 모르겠네.

 

 

 

 

 

 

 

 

 

스튜디오 촬영하고 오는 길에 화원에 들렸다는데,

분홍구두는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것을,며칠 일찍 신었다고.

분홍구두에 맞춰서 작년에 입었던 분홍 원피스를 깔맞춤으로 입었구나.

얇아서 좀 추웠겠는데,가디건을 입었으니 괜찮았을려나~

 

 

 

 

 

 

 

  • sellad (세래드)2017.04.24 20:50 신고

    멋진 며느님 모습 입니다! 세째^^ 대한민국의 미래 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7.04.25 07:45

      요즘은 셋째를 낳는 게 드문 일이지요.
      아이 하나 더 키우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니까요.
      세레드님~
      우리며느리 미인이죠?

    • sellad (세래드)2017.04.25 08:24 신고

      그럼요! 요즘 이야기로 이럴 때 하는 표현 '역대급'이라 합니다.
      '역대급' 처를 얻은 남편은~~~(잘 아시죠^^)

    • 그레이스2017.04.25 09:39

      고맙습니다~^^

  • christine2017.04.25 08:03 신고

    만삭사진이 아니라 만삭화보네용~ 옴마 아빠가 원체 good looking이니 윤&영자매가 이쁠수밖에용~ 정말 다들 포토제닠합니당.. 곧 태어날 아가는 또 올마나 예뿔지 기대됩니당~~ ㅎ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7.04.25 09:34

      아쉽게도 아이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특히나 눈이 작은 거.
      하윤이는 엄마를 닮은 뽀얀 피부이고 팔다리가 길어서 직접 보면 예쁜데,
      하영이는 완전 붕어빵 아빠 에요.

    • christine2017.04.25 18:26 신고

      아이고~그레이스님^^

      세훈원장님 눈 intellectual하고 좋잖아용~ㅎㅎ

      윤&영자매 키크고 늘씬하공... 특히 사진속 하윤이 포즈는 진짜 extra- ordinarly합니당
      확실히 얼굴은 딸=아빠가 확률이 높은것같아용^^

      저의집도... ㅎㅎ 전 친정쪽은 다 눈이 왕방울이고 서구적인얼굴이라 다 들 생긴게 clear한편인데

      울딸래미 첨에 태어난거보고 참말로 기가 차더만용~~ ㅎㅎㅎ
      근데 한편으론 여성시럽고 여리여리한것도 attractive하기땜시

      또 저래 생겨도 괘한긌당 요래 생각하고 있어용~~ㅎㅎ
      외모도 외모지만 머리도 중요한데...

      가끔 남편몰래 28개월딸래미한테 '니 생긴거야 이왕 요래된거할수읍고

      머리는 외갓집 닮아야한다' 요래 말하고 있슴당~~ ㅋㅋㅋㅋㅋㅋㅋ

    • 그레이스2017.04.26 06:47

      세훈이를 잘 봐줘서 고마워요~^^
      세훈이 눈이 아버지랑 똑같으니까,사실은 할아버지탓이에요.ㅎㅎ

  • 여름하늘2017.04.25 08:35 신고

    어머나~ 너무 예뻐요
    너무 멋진 사진이네요
    연예인 사진 같습니다
    두딸들도 참 예쁘게 잘 키울것 같아요
    그레이스님 참 행복하시겠어요 그렇치요?

    답글
    • 그레이스2017.04.25 09:38

      배는 만삭인데,얼굴은 달라지지 않아서 놀라워요.
      사진들이 다 잘나왔네요.
      아이들 애교도 한몫하고요.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매력있게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남편과 나는 셋째가 아들이어서 더 행복해요.

  • 키미2017.04.25 15:29 신고

    우리 마을 친한 언니.. 시집 간 딸이 요번에도 딸을 낳아서 사돈댁에 면목이 없다고..
    딸이 셋이에요. 터울을 뒀으면 아들일 수 있었는데 연년생이다보니..
    이제 그만 낳는다고 딸이 선언했답니다.
    친정엄마가 바라지를 하다보니 다 늙었다고 합니다. ㅎㅎ
    오늘 버스에서 잠깐 봤는데 머리를 산뜻하게 잘랐어요.
    훨씬 젊어보인다고 했더니 할머니는 할머니라도 젊은 할머니 하고 싶다고..ㅎㅎ

    며느님도 아드님도 하윤이 하영이도 너무 멋집니다.
    아이들이 참말 이쁘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7.04.25 17:30

      친정엄마가 면목없을 일이 아닌데 참... 예전 사고방식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요.
      딸만 둘이든,아들만 둘이든,
      셋째는 터울을 두고 임신해야 반대로 낳는다는 말이 있습디다.

      멋진 가족사진을 만들었네요.
      아들들은 사진을 찍어도 그저 그랬는데,
      딸이어서 더 예쁘게 보일려고 포즈에도 신경을 쓰고, 그러네요.

  • 하늘정원2017.05.05 00:32 신고

    며느님 미모는 여전 합니다 여신이예요

    답글
    • 그레이스2017.05.05 06:43

      벌써 6년이 지났는데,
      결혼식 사진과 비교해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네요.
      자기관리도 철저합디다.

'작은아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산 임박.  (0) 2017.06.10
5월 8일은,  (0) 2017.05.08
타올 풍년이 들었네.  (0) 2017.03.27
결혼후 첫 휴가.  (0) 2017.03.25
남동생.  (0)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