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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아빠 보고싶어요

by 그레이스 ~ 2017. 5. 11.

 

 

잘 놀다가 갑자기 칭얼거리기 시작하더니

엄마 엄마 부르면서 찾는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니 안받아서

아빠 불러줄까~ 물었더니

얼른 응~ ! 대답하네

신호음이 들리는 동안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고나서는

기분이 풀어졌는지 웃고 장난한다

그러다 아줌마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시늉을 하네

아줌마가 말하기를

아기들이 엄마 아빠 보고싶다고 찾으면

영상통화로 얼굴을 보여준다고 한다

 

 

  • 하야니2017.05.11 20:07 신고

    잘생긴 손주
    윤호 보기만 해도 행복 하지요
    아빠랑 통화도 하고
    아이들 자라나는것 보면 정말
    새록새록 신기하고 기쁠것 같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7.05.11 21:17

      3월과 4월은 안왔으니 두달 반만에
      윤호 유라를 봤어요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군요
      그사이 많이 크고 똘똘해져서 할머니를 놀라게 만드네요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시키는데로 행동하는 것도 신기하고요

  • 여름하늘2017.05.12 14:59 신고

    엄마 아빠 보고싶어하면
    영상통화라도 해서 만나게 할수 있으니
    참 좋은세상이라는 생각이 문득 또 드네요
    윤호 두상이 참 예쁘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7.05.12 16:43

      영상통화 할 수 있어서
      그런거 만든사람에게 고마웠어요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은지
      큰소리로 엄마 엄마 부르다가
      또 아빠 아빠 부르다가...
      그러는 윤호를 보니 안타까웠는데 영상통화하고나니
      곧바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christine2017.05.12 15:30 신고

    Cute& Sweet~ 윤호 완전 컷뿠네용.. 듬직하이 느무 이뻐용^^ 스맛폰이 있는시대에 자라는 아이들은 예전과 참 많이 다른것같습니당... 울가수나는 사각형만 보면 폰인줄알고 귀에다대고 중얼중얼~ ㅋㅋㅋ 터치도하고 사진도 찍고 요라네용.. 

    답글
    • 그레이스2017.05.12 16:50

      오늘 11시 30분에 도쿄 하나 잠원점에서 만나서
      3시가 넘어서 헤어졌어요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지고요
      저녁손님 받을 준비하느라 방을 비워달라고 해서
      나왔어요
      지금은 세훈이 병원에 왔어요
      얼굴만 보고 갈려고 했는데
      울세라 시술을 받으라고 해서
      괜찮다고 사양하다가 기다리는 중 ~

    • christine2017.05.12 18:11 신고

      ㅎㅎㅎ 당욘히 받으셔야죵~참 저는 지난주에 10주 시술끝났어용..원래 더일찍 끝내야했는데 여행댕겨오고 모임에 요래저래 바빠 마지막 한주가 좀delay되었어용~
      피부톤도 훨 깨끗해지공 정돈이 된듯해서 느무 좋네용~(큰언니왈 사람됐다카더라구용~ ㅋㅋㅋㅋ ). 역쉬 피부는 투자를 해야할것같아용~마지막날 얘땜시 급하게 오느라 세훈원장께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용... 늘 환자가 많고 바쁘셔서 보기좋았습니당~~ ㅎㅎ

    • 그레이스2017.05.12 20:06

      울세라 시술 마치고 큰아들집으로 왔어요
      늙어서 얼굴 처지는 건 당연한 일인데 뭘 그러냐~
      나는 나이에 비해 주름이 없는편이다
      그러니까 안하겠다
      대충 그런식으로 말했더니
      아들이 피부과 의사인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러네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포&에프트
      비교해봐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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