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벗은 모습을 보니,목욕하기 직전이다.
아마도 윤호가 목욕하고 있어서 유라는 차례를 기다리는 중이겠지.
처음에 동영상을 봤을 때는 좀 이해를 못했는데,
두번 세번 보니까,유라의 호기심에 웃음짓게 된다.
분무기 손잡이를 누르면 물이 나온다는 걸 어찌 알았을까?
얼굴에 쏴 놓고는,물방울 때문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귀엽다.
물을 닦아내고는 손잡이를 또 누르고 또 누르고..
지난주 외가에 갔을 때,건물밖 수돗가에서 물놀이하는 쌍둥이들.
1.5리터 생수병 물길은 아빠가 만들어 줬겠지.
한참동안 놀다가,
젖은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고 문자가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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