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찌꺼기를 버리러 내려갔다가,
우리 빌라는 잔디정원뿐 아니라,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까지도 깨끗하게 꾸며놓은 게 맘에 들어서,
휴대폰을 들고나와 사진으로 남겼다.
바로 옆의 물레방아와 연못도 오랫만이다.
큰새가 날아와 잉어를 물고가는 바람에 연못에는 그물을 쳐 놨다.
연못에서 정문까지,
연산홍이 지고난 뒷쪽에 넝쿨장미가 연속으로 피고있다.
장미송이는 점점 많아지겠지.
옆에 새건물을 짓고있는 바람에, 원래의 담장 대신에 임시로 높은 벽을 쳐놨다.
산뜻한 월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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