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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휴일 나들이

by 그레이스 ~ 2018. 3. 19.

토요일에는 남산에 가서 케이블카를 타는 사진과 동영상이 왔고,

일요일에는 코엑스에 놀러갔단다.

작년에 해운대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와는 아이들 반응이 확연히 다르다.

 

큰 물고기가 가까이 오니 비명을 지르는 유라.

재미있고 좋으면서도 또 놀라워서 어쩔줄 모르네.

 

집에 돌아와서 현관앞에 윗옷을 벗어놓고,

윤호는 무슨 놀이 일까?

 

 

  • sellad (세래드)2018.03.19 09:16 신고

    아득한 시간에 윤호의 놀이를 해본 기억이 나는군요!^^

    답글
    • 그레이스2018.03.19 10:36

      저렇게 코너를 돌아서 끝으로 가면 안방이 나옵니다.
      아마도 안방까지 갔을 듯 하네요.

  • 키미2018.03.19 09:24 신고

    윤호는 상어가 흥미 있는 모양입니다.
    상어라는 단어를 여러 번 말하네요.
    진지합니다.
    누워서 등밀이 하는 표정도 진지하네요.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8.03.19 10:45

      자세히 들어보니,상어 좋아하는데 상어 좋아하는데 그러네요.
      지나가는 물고기 중에서 상어를 알아보는군요.
      누워서 등으로 밀고가는 모습을 처음 봅니다.ㅎㅎ

      2층의 홈바앞 탁자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있어요.
      지붕의 경사면 만큼 창문이 비스듬히 있어서 아랫층보다 윗층이 빗소리가 훨씬 크게 들려요.
      유리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조용한 음악
      나른한 휴일 같아요.

  • 여름하늘2018.03.20 17:29 신고

    윤호,유라가 수족관에서
    물고기들의 움직임에 아주 흥미로워하는군요
    꼬마들은 왜 물고기 보는것을 좋아할까...
    우리집 근처에 아주 큰 수족관이 있는데
    봄철만 되면 근처 도로가 수족관으로 들어 가려는 자동차들로
    정체가 심해요
    그때마다 꼬마들이 물고기 보는것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문득 생각을 하곤 해요
    하긴 저희도 아이들 어릴때 수족관에 구경 자주 다녔던것 같은데..
    그동안 잊고 살다가 요즘 새삼 관심이 가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8.03.20 19:45

      살아서 움직이는 게 흥미롭고, 또 그림책에서 봤던 물고기들이어서 친밀감도 있는 듯 합니다.
      큰물고기들이라서 힘차게 달리니까 더 매력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다른 동영상보니까,
      빨강색 황금색 잉어들 많이 있는 수족관앞에서는 그렇게나 흥분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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