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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강릉 씨마크 호텔

by 그레이스 ~ 2018. 11. 11.

강릉으로 주말여행 갔다는 윤호 유라.

출발하는 모습부터 실시간으로 사진이 왔었다.

그 중 몇장만 골라서.

 

 

 

호텔 도착해서는 바깥 구경 안가고,

침대에서 귀신놀이 했다는데,숨었다가 찾을 때 왁~ 놀래키는 놀이란다.

한바탕 놀고 나서,엄마랑 누워서 쉬는 중.

 

 

그러고나서,밖에 나가  

윤호는 모래로 기차를 만드는 건가~ 긴  벽을 쌓는건가~

 

 

 

아침에 일어나서 창가에 서서 바다 구경을 하는 아이들.

 

 

뭘 보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어보고싶네.

 

 

씨마크의 수영장이 유명하다더니,

과연... 가서 직접 경험하면 감탄할만 하겠다.

 

 

 

 

 

 

일주일에 한번씩 수영 강습 받는 것으로도 발차기가 많이 늘어서

엄마가 있는 곳까지 갈 수가 있다.

제법 잘하네.

 

 

 

 

운동을 했으니,점심 먹으러 가야지.

수산물 시장을 보고 아이들 반응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아했는데,문어를 보고 무서워하더라네.

 

 

 

점심을 먹고,

수족관 구경을 하다가... 다시 기차를 타러 강릉역으로.

 

 

 

 

지금쯤 서울 도착했을까?

 

 

  • 서울 강능이 전철이 있서
    손주들이 많은 경험을 했네요
    큰자부 몸이 많이 무겁겠서요
    그래두
    두아이들 양손 잡고
    걷는 뒤태가 참행복해 보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8.11.12 07:17

      KTX가 있어서 운전해서 가는 것보다 빨리 갈수있고 또 편하고,
      서울역에서 집까지는 기본요금 거리라서
      기차를 타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제 7개월인데,배가 많이 나왔어요.

  • 키미2018.11.12 06:42 신고

    정말 무슨 생각을 할까요?
    창밖을 보는 뒷모습에 궁금해지네요.
    수영이 많이 늘었네요.
    금방 배우니 참 대단합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8.11.12 07:21

      작년 겨울인가,
      눈오는 창밖을 한참 내다보고 있을 때도,
      저 어린애가 무슨 생각을 할까~
      무슨 생각을 하느라 저리도 오래 서서 바라볼까~ 많이 궁금합디다.

      수영하는 거 몇번이나 되풀이 봤어요.
      8월부터 일주일에 한번 갔으니 10회 정도 배웠을텐데...
      정말 신기합니다.

  • 河슬라2018.11.12 20:33 신고

    어머.
    귀여운 신사숙녀님이 저의 구역에 왕림하셨었군요.

    시마크 호텔은 워낙 고급지고 비싸다던데.
    커피값도 만만찮다고 하여 한번도 못가본 촌 아짐..

    수영장이 멋지군요.
    바다위에 바다.

    ktx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 됐어요.

    답글
    • 그레이스2018.11.12 21:17

      파라다이스호텔 '시메르'도 저렇게 생겼어요.
      앉아있으면 바다와 연결 된듯한 착각이 들거던요.
      하지만 그냥 온천탕이어서 수영은 못합니다.
      씨마크 수영장은 해변과 평행선으로 길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겠어요.
      바깥 기온이 추웠으나 물이 따뜻해서 수영하기에는 좋았답니다.

  • 여름하늘2018.11.12 21:29 신고

    강릉바다가 정말 속 시원하게 멋지네요.
    꼬마들이 바다를 내다보고 있는 사진은
    정말 너무 멋져요~
    엄마와 함께 침대에 누워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너무 예뻐요~

    답글
    • 그레이스2018.11.13 07:22

      나도 엄마랑 침대에 누워서 웃는 사진과
      아이들 바다 바라보는 사진이 맘에 들어요.
      여행마다
      그 경험이,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만들어줄것 같아요.

  • christine2018.11.13 11:47 신고

    ㅎㅎ 둥이들 완전 좋은데가서 놀다왔네용^^ 수영은 어리면 어릴수록 물적응을 잘하는것같아용~ 남편회사에서 가끔 특가로 씨마크를 이용할수있는 기회가 있는데 주중이라 못가고있어용 주말에 자비로 가기엔 넘사벽이예용~ ㅎ

    답글
    • 그레이스2018.11.13 17:26
      오늘 며느리와 통화하다가 들었는데,
      8월부터 배웠지만 감기 걸려서 빠지고 놀러 간다고 빠져서 수영강습을 10번도 못했대.
      그런데도 저렇게 잘하냐고 했더니,
      더 놀라운 건 지난 주에 팔 돌리기를 시작했다네.
      곧 옆으로 숨쉬는 것도 배우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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