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관리는 1년 단위로 5번 관리를 받는다.
먼저 구취가 있는지 혹은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있는지 검사하고,
입속에 충치균이 있는지 몇군데 치아 사이에서 채취한 물질을
세균검사를 하는 곳에 보내서 다음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런 다음에,약품을 이빨과 잇몸에 발라서 조금 지나면
평소에 칫솔질이 잘되고 있는지... 상태가 붉은 색깔로 나타난다.
칫솔질하기 어려운 곳은,잘못 닦았어요~ 하듯이 더 짙은 색으로 표시가 나더라.
간호사가 두줄 칫솔로 세심하게 문지르고 닦아내서 스케일링 하듯이 청소를 하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닦기 어려운 곳은 가루가 섞인 강력 바람을 분사해서 마무리 한다.
칫과 의자에 누워 관리를 받는 시간은 1시간인데,
오늘은 검사 하는 것과 지난번에 치료한 이빨 엑스레이 찍느라 1시간 30분 걸렸다.
임플란트를 8개나 했고,
크라운 씌운 이빨은 몇개인지 세어봐야 할 정도로 많다.
그러니, 더 나빠지기 전에 예방관리를 해야지.
2년차 첫 관리를 오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