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출발이라고 30분 전에 비행기에서 아들이 찍은 사진과
며느리가 찍은 사진이 각각 따로 왔다.
기내용 담요가 아니라 이불을 덮고 있어서 좀 놀랐다.
비지니스석이라서 그런가?
하와이 내려서 점심 먹으러 쇼핑몰에 가는 중이라고.
흰옷 입은 키가 큰 사람은 아이들 돌봐주려고 같이 간 아줌마인데,
뒤에는 누군가 사진을 크게 봤더니 지나가는 사람이 찍혔네.
며느리와 아들은 앞서서 가다가 사진을 찍었구나.
서울은 토요일 오전 9시인데, 그곳은 금요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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