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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엄마는 떠나고, 보모 첫날

by 그레이스 ~ 2019. 12. 14.

 

아침 여섯시 반에 깨서 우유 한병(230cc)을 먹고 다시 잠들었다더니,

여덟시에 일어나서 이유식을 먹었다.

웃고 재롱 피우면서 받아 먹다가,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려 하니 할머니가 왜 이러나 싶은지 빤히 쳐다보네.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듯 손도 펼쳐서 옹알이를 한다.

 

 

이유식과 저 과일을 다 먹었다.

 

 

자기 혼자 트램블린 위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더니,

휙 돌아서 옆에 있는 크리스마스 츄리를 잡으려 한다.

필히 어른 한사람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트램벌린에서 내려와 장식품을 하나씩 떼어 내는 중.

 

 

 

 

 

점심에도 어른들 옆에서 이유식 먹고, 

아줌마가 설겆이 하는 동안에 할머니와 노는 중.

 

 

 

 

이것 저것 소리나는 건 다 눌러보고,

음악이 나오면 몸을 흔들며 반응한다.

숨었다가 까꿍~ 하는 걸 좋아해서, 할머니는 피에로가 된 듯이 오버 액션을 한다.

 

 

 

 

버튼을 누르면 현관 불이 들어 오니,10번도 넘게 반복한다.

 

 

 

 

지금은 놀이방에서 할머니 가방 안에 뭐가 들었나 쏟아놓고 검사하는 중에,

아줌마가 와서 우유 먹자고 데리고 나갔다.(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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