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 돌잔치

2월 20일이 윤지가 태어난 날인데,

처음에는 2월 16일로 예약을 했는데,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취소를 했단다.

아기 돌잔치는 제대로 해줘라고 부탁을 해서,

다시 날짜를 잡은 게 2월 23일이다.

어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모시고,

친가에서는 작은아들네가 참석해서 돌잔치를 했다고 사진이 왔다.

 

 

 

 

 

 

 

 

 

 

 

 

 

 

 

 

 

 

 

 

 

 

 

 

 

 

 

 

 

 

 

 

주인공이 윤지라서 하윤이네 사진은 몇장만 올렸다.

 

• 키미2020.02.24 11:41 신고

  어머...상큼한 소식입니다.
  윤지가 많이 컸네요. 다복한 가정입니다.
  며느님과 아드님이 서로 닮아가네요. 윤지가 웃고 있는 모습이 아빠와 비슷합니다. ㅎㅎ
  윤호와 유라는 의젓합니다. 이제 윤호는 완전 오빠 같으네요.
  우와...하준이도 많이 컸군요. 신났네요. ㅎㅎ
  하윤이 하영이도 이뻐졌어요.
  오랜만에 건강한 아이들 얼굴보니 제가 다 마음이 상큼합니다.
  윤지 돌 축하합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0.02.24 12:35

    처음 올린 사진은 작은며느리가 보내준 거고
    가운데에 추가로 올린 사진은 큰아들이 보내준 겁니다.
    아이들이 쑥쑥 컸구나~ 하고 놀랐어요.
    다음에 가면 또 달라져 있겠지요.
    그때 쯤이면 윤지는 아장아장 걸을테고요.
    
    동영상을 보니,
    돌잔치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음에는 뭘 해야하는지 안내를 잘 해주네요.

• 여름하늘2020.02.24 13:30 신고

  한복입은 아이들 모습이 참으로 예쁘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누구 돌잔치때인가
  그레이스님께서 참석 못하신것으로 문득
  생각이 나네요.
  예쁜 아이들 모습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레이스 님께서도 그러실듯 해요

  답글
  • 그레이스2020.02.24 14:01

    2년 전 하준이 돌잔치 하루 전날
    급성맹장염 수술해서 이번처럼 남편도 못갔어요
    두 번 다 내가 아파서 참석을 못했네요
    사진을 보니
    하준이 돌잔치했던 그 곳인 것 같아요
    인기가 많은 장소라서 봄 가을에는
    몇달 전에 신청을 해야 된대요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나이 보다 더 큰애처럼 느껴지네요

• 달진맘2020.02.24 14:31 신고

  좋은 사진을 봅니다
  한복입고 돌상잡이를 해주는 정성도
  그렇구
  훗날 아이가 커서 한복입은 사진에 자긍심을 가질듯 싶어요
  참좋은 사진인데
  할머니 께서 참석못해서 아쉽너요

  답글
  • 그레이스2020.02.24 16:11

    뭘 잡을지 궁금해하면서 돌잡이도 하고
    아기가 오래 살라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두분이 긴 실타레를
    윤지 목에 걸어주는 것도 하고
    순서대로 다 했습디다
    우리도 참석했으면
    친할머니 외할머니 둘이서 실타레를 걸어줬겠지요
    큰일 치루면
    아이들 중에 아픈 애가 생기기도 하는데
    밖에 나갔다 와서
    양쪽집 여섯명 다 괜찮다고 하니
    돌잔치를 무사히 잘 치루어서 다행이고 좋습니다

• christine2020.02.26 06:28 신고

넘 곱네용~~ 주인공 윤지의 미모는 나날이 발전해가고 윤호 유라도 억수로 의젖해졌어용^^ 사진만으로도 행복하실것같아용 ㅎ 근데 갠적인 생각으론 가족사진에 명훈씨도 한복을 입었음 좋았을듯해용~ ㅎ 한국에 사는 넘나라 칭구들중에 울나라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다녀오면 왜 한국은 formal 행사때 엄마들만 한복을 입냐고 물어볼때 저도 그부분이 궁금하다했어용^^ 돌잔치땐 아빠들도 한복을 입긴하지만 결혼식땐 왜그럴까용 ㅎ

돌잔치장소가 송담고택이죵??? 여기 예약하는게 진짜 힘들다던데~ 배경이 아이들 표정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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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2020.0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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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때는 드레스와 신사복을 입고,
  다시 한복으로 갈아입을 때는 신랑도 한복으로 입고 어른들께 인사를 하잖아
  피로연 차림이라고 해야 겠네.
  돌잔치할때도 사진에는 엄마도 원피스 입고 아이들도 원피스와 양복을 입은 사진이 있고,
  한복으로 갈아입은 사진이 있고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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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송담고택인 줄 알았는데 아니래.
  큰며느리가 자기네 집 가까운 곳에 한옥 식당이 있다고 그곳에서 했단다.
  다른 손님과 섞일 염려없이 독립된 공간에서 돌잔치를 했다고 하더라.
  다음에 서울 가면 그곳에서 식사하자고 했다